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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폴인 / 2021-09-07 ]
- 식물성 고기인 '언리미트'를 내놓은 지구인컴퍼니는 '제로 웨이스트'를 지향하는 회사입니다. 이 회사의 방향에 MZ세대가 열광합니다. 고객 90%가 MZ세대로 채워져 있죠.
- '비건'은 MZ세대의 대표 트렌드 중 하나입니다. 친환경과 건강을 추구하는 의미를 담은 비건은 ESG 경영과도 맥을 같이 하죠. LG생활건강이 비건 화장품을, LG화학이 'LETZero(렛제로)'를 론칭한 이유입니다.
- 민금채 지구인컴퍼니 대표는 '맛없는 친환경 식품'이라는 피드백을 듣고 F&B 사업의 본질이 '맛과 가격'에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. 그는 "옳은 일은 기업의 일일 뿐, 그걸 고객에게 강조할 필요가 없다"고 말합니다.